우리나라도 COVID 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(Social Distancing)를 시작한 지도 꽤 되었고, 일부 국가에서는 그 보다 강화된 통행금지(Curfew)나 봉쇄(Lockdown)가 시행되고 있다. 하지만, 아직은 누구도 우리가 이 어두운 터널을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. 이제 2개월 정도 지났지만, 앞으로 1년 이상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가늠하기도 힘들다. 약 100년 전에 있었던 스페인 독감(Spanish Flu) 이후 가장 힘든 대유행(Pandemic)을 맞이 했기 때문이다. 오늘 다룰 표현인 'keep one's head above water'는 New York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(Dr. Arabia Molle..